안녕하세요,
매이나래입니다. 오늘은 인삼과 치매 예방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삼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주요 원인질환이며, 인지기능저하로 인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현재로서는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이 없기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이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질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며,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2.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기억력 감퇴: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지고, 말을 주저하거나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언어능력 저하: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적절한 단어를 찾기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공간파악능력 저하: 시간, 장소,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감퇴하고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저하: 추상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저하되어 일상 생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워집니다.
-정신행동증상: 성격 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등이 동반됩니다.
-신체 증상: 대소변 실금, 몸의 경직, 보행 장애 등 신체적인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3.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과도한 생성이 뇌에 침착되면서 뇌 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이 발병의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며, APOE ε4 유전자형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인삼과 치매 예방의 연관성
인삼은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뇌 보호와 인지기능 보호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판단 기준 중 하나인 삽화기억 감퇴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아포지단백 E4 유전자와의 관계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삽화기억은 개인의 경험과 체험에 관련된 기억으로, 이 감퇴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3. 연구 내용과 결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김지욱 교수와 연구팀은 치매가 아닌 65~90세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인삼과 인지기능, 그리고 아포지단백 E4 유전자의 조절효과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인삼 섭취의 종류, 최초 섭취연령, 섭취기간, 섭취빈도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검증된 영양평가 분석법을 사용하여 식습관 패턴도 분석했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아포지단백 E4의 유무 여부도 조사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인삼을 섭취한 그룹은 인삼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지연삽화기억(Delayed EMS) 부분의 인지기능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섭취한 인삼의 대부분은 찌고 말린 홍삼이었으며, 인삼을 5년 이상 또는 중년기부터 복용한 경우 보호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효과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연구 결과의 의의와 전망
김지욱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중년기부터 5년 이상 인삼 섭취가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인지기능 중 하나인 삽화기억의 감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혈액뇌장벽의 기능장애를 유발하여 인삼의 인지 이득을 상쇄시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삼은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Panax ginseng C. A. Meyer의 뿌리로, 코르크층을 제거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인삼산업법'에 따르면 '인삼류'는 수삼, 홍삼, 태극삼, 백삼과 그 밖의 인삼을 포괄하는데, 여기서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기타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을 말하며, '그 밖의 인삼'은 수삼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제품을 말합니다. (홍삼, 태극삼, 백삼은 제외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생약공정서에 수재된 인삼류는 수삼, 백삼, 미삼, 홍삼으로 나뉘며, 생약공정서의 용어는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제15조에서 정의된 인삼류의 제조기준을 참고하여 살펴봐야 합니다. 제조기준에서는 인삼의 부위에 따라 직삼, 곡삼, 반곡삼을 비롯하여 인삼의 자라는 기간을 나타내는 연근이 있습니다.
인삼의 뿌리는 가늘고 원기둥 모양에서 네모뿔 모양까지 다양하며, 때로 중간에서 2-5개의 뿌리가 갈라집니다. 길이는 5-20cm이며 주근은 지름이 0.5~3cm 정도입니다. 바깥면은 연한 황갈색 또는 연한 회갈색을 띠며 세로주름과 가는 뿌리 자국이 있습니다. 근두부는 약간 구부러져 있고, 줄기의 잔기가 붙어있던 뇌두가 있습니다. 꺾인 면은 거의 평탄하며 연한 황갈색이고, 형성층 부근은 갈색입니다. 특유한 냄새가 있으며, 처음에는 약간 달고 후에는 약간 쓴 맛이 납니다.
김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도 인삼은 세포사멸 및 기능장애와 같은 병리학적 과정을 차단하거나 학습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라며 "향후 장기간의 전향적 연구를 통해 인삼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치매가 아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치매 환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인 아포지단백 E4의 조절효과는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에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김 교수는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노년기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삼의 알츠하이머병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삼 섭취가 초기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 중 하나인 삽화기억의 감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중년기부터 5년 이상 인삼을 복용한 경우에는 더욱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해 인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 환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아포지단백 E4 유전자의 조절효과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야 합니다. 더욱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며,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인삼과 알츠하이머병의 관련성을 더욱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인삼 섭취를 고려해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유전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짐볼 운동 효과 간단한 운동방법 코어근육 강화 (3) | 2023.06.16 |
|---|---|
| 노인 운동의 정확한 방법 중요성 시니어 운동 백서 (3) | 2023.06.16 |
| 몸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대처방법 꼭 알아두세요 (0) | 2023.06.15 |
| 40대 이하 여성에게 발병률 높은 설암 알아보기 (3) | 2023.06.14 |
| 40-50대 계단오르기가 힘들다면 염증성 근육염도 의심해보세요 (2) | 2023.06.06 |